우리한방병원(병원장 박종원)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침 무료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은 이미 수차례 강조된 바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학생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한방병원측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학업 신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봉사의 일원으로 금연침 무료시술을 결정했다.

  박종원 우리한방병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은 호기심으로 시작되지만, 그 결말은 학습능률 저하, 성장 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므로 꼭 금연이 필요하다"면서 "망설이지말고 부담없이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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