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회(회장 강장민)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저녁 7시 목화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섭 신임회장(한빛버티컬 대표)을 비롯해, 2010년도 미금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집행부 임원의 취임식이 있었다.

  김현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보다는 지역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서 단합된 힘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금회는 60년 쥐띠 동기생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7년 결성되어 지역내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장학사업 등의 지역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 4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미금회는 지역내 60년대 출생 단체연합인 새천년연합회의 맏형으로 61년생 벽우회와 62년생 금호회, 67년생 들녘회에 이어 올해 65년생 금사회가 가세해 막강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2010년 미금회 신임회장단 및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현섭 ▲직전회장 강장민 ▲상임부회장 황의봉 ▲부회장 김태훈 ▲총무 이재용 ▲재무 황호철 ▲감사 김상일·강준오

▲ 미금회 강장민 회장에 이어 김현섭 회장이 취임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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