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 31일 오후 3시 30분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내정자 25명을 결정하면서 시 인사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관심을 모았던 사무관 승진에는 행정직에서 기획감사실 임재옥 기획담당과 정보통신과 김이성 지역정보담당이, 농업직에서는 유통식품과 서정익 유통담담이, 시설직은 건설과 이정희 토목담당이 심사승진했다.

  당초 사무관 승진은 3자리로 예상됐지만, ㅊ과장이 6개월간 교육에 들어가게되어 4자리로 늘었다.

  6급 직급승진은 청하면 조희임·용지면 황상식·기획감사실 이태우·회계과 김광철씨 등 4명이고, 6급 직위승진은 기획감사실 이대복·행정지원과 김용배·황산면 김범학·건설과 전준섭·전략사업과 이명준·보건위생과 김미순·주민복지과 정현미씨 등 7명이다.

  6급 승진 요인에 비해 승진자가 많은 이유는 직렬간 안배와 내년에 TF팀이 신설될 예정에 따른 것으로 예상보다 3자리 가량이 늘었다.

  이외에 8급에서 7급으로 직급승진은 체육청소년과 조성용·인재양성과 정형우·경제행정과 강기태·요촌동 박상희·신풍동 김신태·백구면 김길수·금산면 김창현·성덕면 한근호·검산동 김은수·부량면 김형관씨 등 10명이다. 7급 승진은 연공서열과 연장자에 대한 예우가 크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발표는 다음주말께로 예상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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