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유공시민표창은 매년 말일 시청종무식 때 실시됐지만, 올해는 자치단체장이 선거를 앞두고 직접 표창을 수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선거법에 따라 박균식부시장이 수여하면서 시상식을 하루 앞당겼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으로는 만경읍 강문자, 죽산면 김완재, 백산면 오삼균, 용지면 정정숙·양정석, 백구면 유남호, 부량면 이성기, 청하면 손완규, 성덕면 김영옥, 진봉면 김봉임, 봉남면 이장길, 황산면 추선애, 금산면 신창배, 광활면 정만례, 요촌동 오해식, 신풍동 윤길현, 검산동 윤애순, 교동월촌동 안종수, 노인종합복지관 노영웅씨 등이 수상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봉사한 이통장에게 수여되는 표창은 만경읍 장재복, 죽산면 성옥순, 백산면 최광의, 용지면 안화순, 백구면 나준엽, 부량면 송명용, 청하면 문호열, 성덕면 정상영, 진봉면 곽규관, 금구면 김성식, 봉남면 최시영, 황산면 김용호, 금산면 김종봉, 광활면 최락주, 요촌동 김정환, 신풍동 이요민, 검산동 이두순, 교동월촌동 조광준씨가 받았다.

  이어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표창은 지평선봉사대 박연순, 지평선홍보클럽 서영자, (주)산과들 주윤서, 해병전우회 위윤기, 전주시 송천동 김현진, 자율방범대연합회 조계윤, 보리수합창단 이순단씨 등이 수상했다.

  또 환경분야에 공이 많은 시민과 마을에 대한 표창으로는 (주)파이닉스알앤디 양근제, 만경읍 영광아파트 주민대표, 금구면 양명마을 주민대표, 요촌동 실버타운마을 주민대표, 신풍동 근로자아파트 주민대표, 검산동 농원마을 주민대표, 교동월촌동 구산마을 주민대표가 받았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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