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 12일자로 승진 25명을 포함, 17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직무대리자의 직급승진과 연초 공로연수자 및 교육에 따른 승진,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승진인사는 직렬별 서열과 연장자에 대한 예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종권 건설과장이 명퇴한 자리에는 이헌복 재난안전과장이, 재난안전과장에는 이정희 토목담당이 직위승진, 교육에 들어간 최정석 상하수도과장 자리에는 신정용 광활면장이, 광활면장에는 임재옥 기획담당이 직위승진으로 자리를 메웠다.

  공로연수에 들어간 임석택 신풍동장 자리에는 유춘기 진봉면장이, 진봉면장에는 서정익 유통담당이 직위승진, 역시 공로연수에 들어간 오영식 도서관장과 강주성 요촌동장 자리에는 각각 대기중이었던 김복두과장과 직위승진한 김이성 정보담당이 배치됐다. 
  요직으로 알려져 관심을 보았던 6급 주요 자리를 보면 기획담당에는 강한성 담당, 인사담당에 지충렬담당, 경리담당에는 김종배담당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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