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보급과 여가선용을 도모키 위해 여성회관이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늘(15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이며, 40명을 모집하는 공인중개사반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30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학개론 등을 교육하고 수강료는 3만5천원이다.

 또 다음달 4일부터 6월 25일까지 12주간 홈패션, 양재, 한복, 생활제과, 한지공예, POP글씨, 포크아트, 퀼트, 민요, 문인화, 노래교실, 가야금병창, 피아노, 분재, 요가, 건강기공,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재즈댄스, 한글사랑 등 총 27개 과목에 923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우리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1만5천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서는 수강료가 면제된다.(문의☎540-4115)

  여성회관 김태한담당은 "시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수강료가 저렴하면서도 교육내용은 우수한 여성회관 교육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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