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신작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을 위해 만경읍 구도심 거리 곳곳이 더욱 과거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지난 24일과 25일 만경리 만경제재소와 만경시장사거리 구간에서 촬영된 내용은 주인공 이강모와 황정연의 어린시절 성장기를 담았다.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는 도시개발이 한창이던 60~70년대 도시의 태동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세 남매의 성장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이며, 주인공으로는 탤런트 이범수·황정음·김수현·남지현·이덕화씨 등이 출연한다.

  만경읍에 이어 촬영팀은 진봉면 갈전마을에서도 간단한 촬영을 마쳤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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