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2회 지평선축제의 대행사가 전주 '백두기획'(대표 임정용)으로 선정됐다.

  지평선축제대행사선정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축제 대행사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기준은 지평선축제 기본방향, 주제의 부합성 및 타축제와의 차별성 외 11개항목에 대해 100점만점으로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는 전주지역 업체인 백두기획과 대들기획, 이벤트갤러리커뮤니케이션 등 3개사가 경합한 가운데 백두기획이 83.14점으로 최고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대행업체로 선정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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