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

 이건식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낮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도시는 물과 함께 성장을 해왔으나, 김제시만 유독 도심에 물이 흐르지 않아 안타까웠다"면서 "민선 5기에는 시민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1단계 사업으로 성산에 워터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약 아이템을 살펴보면, 성산공원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암반을 활용해 인공폭포를 만들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에 생태연못과 시민광장을 자연친화형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 밤에도 시민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야간 조명을 연출해 성산을 시민복합공원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공약이행을 위해서는 총 6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당선되면 중앙인맥과 그 동안 축적된 행정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