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빈

  4년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한 서영빈후보가 이번에는 마선거구(요촌동·교동월촌동)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도전장을 냈다.

 지난 2월에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서후보는 "깨끗한 주거공간 및 생활환경을 조성해 요촌·교동월촌동 일대를 살맛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친환경 농정과 문화탐방프로그램 개발, 기존 경로당을 편익시설로 개편 보강하여 '복지김제', '섬기는 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상가번영에 힘써 농촌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역대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여성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없을 만큼 척박한 현실에서 서영빈후보가 관문을 통과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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