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순하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지난 3일 비례대표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시 시의원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2명 중 도덕성과 전문성(직능대표성), 당 및 사회 기여도,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선가능성(정당지지율 제고 방안) 등 5개 항에 대한 심사를 벌여 최종공천자로 유순하씨를 결정했다.

 유순하씨는 1962년 출생으로 김제초교와 금성여중, 김제여고를 거쳐 전주기전대학을 졸업하고 '김제어머니배구클럽' 회장과 '책 읽어주는 어머니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군 고규태씨는 학교법인 덕암학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중이다.

  유순하씨는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김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할 누군가가 꼭 필요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한나라당과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새만금과 함께 김제의 미래를 다질 기초를 마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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