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속에 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축제 기획단을 본격 가동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지평선축제는이름값 만큼이나 국내 최고의 대표축제로 도약하고자 준비하는 각오와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0일부터 황배연 문화홍보실장을 단장으로 구 예술회관에 축제기획단을 꾸렸으며, 신형순 관광축제담당은 실행팀장이 맡고 총괄반, 진행반, 홍보반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제12회 지평선축제 포스터 공모를 통해 공식 포스터가 확정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된다.

 황배연 단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값진 영예에 힘입어 타 축제와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적극 부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철저하고 세심한 행사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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