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임하는 3대 장양례회장(좌)과 취임하는 4대 박옥진회장(우).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지구총재를 비롯해 기관장 및 각계 사회봉사단체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3대 장양례 회장에 이어 4대 박옥진 회장(57·두꺼비회관)이 취임했다.

 박옥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겉치레는 줄이고 보다 현실적이고 더 많이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회원들이 허물없는 자매가 되어 친언니와 동생보다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장양례 회장과 이은재 총무·홍옥희 재무가 공로패를 받았고, 최옥순·강정희·이화숙·안현선·박은이씨가 우수회원표창을 수상했으며, 관내 중·고생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단야로타리클럽은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김제 최초의 로타리클럽으로 지난 2007년 12월 18일 김제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되었으며, 올해 22명의 신입회원이 대거 참여하면서 회원수가 49명으로 늘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