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성산로타리클럽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29 오후 6시 김제웨딩홀에서 있었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귀 회장과 조상기·이길동·최자술·서만수·최학성·박병완·김진문·노권상·이장엽·나도현 회원이 총재표창을, 김병귀·김진문·이장엽·김종범·정두섭·유운용·송재선·강신원 회원이 공로패를, 부인회원모임인 민들레회 이미숙 회장·박명숙 총무·장호정 재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3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조유곤씨(김제요양병원장)는 취임사를  "발전하는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이 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면서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산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5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은 1979년 3월 사업가와 직장인 39명을 엄선·규합해 출범한 봉사단체로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신임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유곤 ▲부회장 이현수(중앙전기)·이보열(자연동물병원) ▲총무 이장엽(농업) ▲재무 정성주(김제시의회의원)

▲ 32대 김병귀 회장에 이어 33대 신임회장으로 조유곤씨가 취임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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