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로타리와 중앙초교 사이에 위치한 김제시새마을지회 사무실에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고, 신형버스로 새단장한 이동도서관도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달 15일 있었던 작은도서관 개관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및 새마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도 고근택 문화예술과장이 도서 300권을 기증해 개관식의 의미를 더 했다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올해 전북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5천만원과 시비 5천만원이 지원됐고, 이동도서관은 많은 도서를 보유하는 한편 최신 컴퓨터 시스템과 프로젝터 설비를 갖춰 오디오북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동도서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주고 있다.

▲ 새마을지회 사무실에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고, 신형버스로 새단장한 이동도서관도 마련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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