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최병희·이하 향군) 및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최정님) 임원 및 이사 40명이 경북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박중석) 초청으로 안동국제탈춤축제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김제시와 안동시 재향군인회의 영호남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기념행사와 함께 안동국제탈춤축제를 관람한 후 권영세 안동시장과 티타임을 갖고 상호교류와 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김제시와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998년 10월부터 두 지역을 오가며 번갈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명소탐방과 특산품을 교환하는 등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동시에서 우리시를 방문해 벽골제 및 새만금 방조제 일대를 견학했으며, 내년에도 지평선축제에 맞춰 안동시재향군인회를 초청할 계획이다.

▲ 김제시재향군인회 및 재향군인여성회 임원 및 이사 40명이 경북 안동시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안동국제탈춤축제에 다녀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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