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김제시 체육인의 행사'가 지난 17일 낙원예식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김문철 시의회의장,  김봉기 교육장, 윤석관 시체육회 고문과, 김광선 상임부회장, 각종목별 회장 등 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우리시 체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로는 전국대회유치에 노력한 조영헌씨(김제시태권도협회장)와 정용선씨(김제시펜싱협회 이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고, 마라톤의 조환석씨(런114차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입상자는 권희성(테니스협회)·최예숙(볼링협회)·경은모(궁도협회·김제우체국 근무), 장정은·엄혜원(김제시청태권도부)·최예은(전북체고)이 수상했으며, 지역체육발전에 공헌한 공로패는 윤영훈·최낙숙·홍성운·김왕배·함순호(이하 체육회)씨와 이명숙(여성위원회)씨가 받았다.

  2부행사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루워졌으며 이사들의 많은 협찬과 협조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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