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제시위원회(위원장 박용환·이하 민노당)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위해 지난 13일 오후 7시 요촌동 통나무집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종 가족적이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 민노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된 김제시의회 김영미 의원, 박흥식 농민회장을 비롯 정당 관계자 및 일반 당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환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민노당 시의원을 배출한 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진보세력의 결집으로 정당의 기반을 더욱 새롭고 튼실하게 다져 농민과 서민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민주노동당 김제시위원회가 신년회 행사를 통해 진보세력의 결집을 다졌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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