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 시장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희망과 기회의 땅 새만금이 있습니다. 이제, 이 땅에 우리의 희망을 심고 자손만대 물려줄 위대한 김제를 만드는데 10만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시민들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느낄 수 있는 다정다감한 공직자로서, 무한 봉사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손을 마주 잡고, 힘차게 비상하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기필코 만들어 나갑시다.

  "새벽을 여는 자는 어둠을 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믿음과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가 새만금시대 주역으로서 어떠한 난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급변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새만금 중심도시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합니다.

  저 또한 미래 김제 100년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각오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루를 1년처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시정을 수행하겠습니다. '더 큰 김제,세계속의 김제'를 만들기 위해 김제의 주인공인 시민 모두가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함께 뛰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끝으로,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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