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에 기탁된 성금 전달에 다빈이의 결연 후원자인 임호연경사와 BBS 김제지회 양해담회장이 동행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8일 다빈이 집에서 있었으며, 본사 관계자와 다빈이의 결연 후원자인 김제경찰서 임호연경사 및 가장 많은 후원을 보내준 BBS 김제지회의 회원을 대표해 양해담회장이 동행했다.

  지난 31일에는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박옥진)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밑반찬 및 쌀을 준비해 다빈이집을 방문했다.

  다빈이 집을 찾은 임원들은 신장투석중임에도 다빈이 간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다빈이할머니와 대화도중에 눈시울을 붉혔고, 따뜻하게 다빈이의 손을 잡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빈이에게 관심을 갖고 했으며, 박옥진회장은 매달 반찬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하는 등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다빈이가 백씨라는 인연으로 '수원백씨 김제종친회(회장 백형균)에서 다빈이에게 전해달라며 1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다빈이는 오는 6월 수술외에도 몇차례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많은 이들의 온정으로 다빈이가 건강하게 자라 경찰관이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길 기원한다.

  다빈이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은 (농협 525013-51-022671 예금주 백다빈 또는 김제시민의신문사 ☎063-544-0401)로 후원이 가능하다.

▲ 김제단야로타리클럽 박옥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빈이에게 관심을 갖고 매달 반찬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보였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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