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제시지회(회장 이태성·이하 연예인협회) 회원들이 시장이나 소외된 각종 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공연을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인협회는 지난 2009년 5월 창립 이래 단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위문공연, 시민을 위한 콘서트 개최 등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각종 복지관과 병원, 전통시장 등에서 무용·국악·각설이·밸리댄스·마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21차례의 공연을 통해 소외계층에 즐거움을 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공헌했다.

  지난달 26일에도 설날을 앞두고 발길이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4인조 밴드를 앞세워 노래공연과 각설이공연 등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 김제연예인협회 회원들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공연을 펼쳤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