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지사장 전정기)가 지난 28일부터 검산동 912-27번지(동서로 317번지)에 신축한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축 이전한 사옥은 공사비 24억원, 대지면적 3085㎡, 연면적 1144㎡의 지상 2층 규모로 대로변에 위치해 민원인의 접근성이 좋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기를 설치하는 등 보다 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정기 지사장은 "이번 사옥신축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넓고 쾌적한 사무실에서 고객들을 모시고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이 만족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가 지난 28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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