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김광호)이 지난 16일부터 우체국을 찾는 고객 1천명에게 20여종의 꽃씨와 소정의 선물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우체국은 새봄을 맞아 가정에 꽃향기 그윽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과 그동안 우체국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 행사를 벌이고 있다.

  꽃씨를 받아든 한 고객은 "우체국에서 준 꽃씨를 잘 가꿔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다"며 뜻밖의 선물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제우체국은 고객에게 약속한 우체국고객서비스헌장의 성실한 실천과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어 고객에게 '5점만점에 5점'이라는 칭찬을 듣기위해 공중실에 '로비매니저'를 배치하는 등의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우체국이 새봄을 맞아 고객에게 꽃씨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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