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박옥진)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를 위하고 미래의 로타리안 육성을 위해 우리지역 최초로 중앙초등학교 리틀랙트(인원 33명)를 창립했다. 또 장학생(5명)을 선발해 그들을 격려하고 리틀랙트 클럽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

  리틀랙트클럽은 로타리클럽의 산하단체로 인격이 형성되는 초등학교시기에 로타리의 봉사정신에 입각한 클럽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며, 초아의 봉사정신과 세계 이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배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덕호 중앙초교장과 이건식시장, 김문철시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단야로타리클럽 박옥진회장은 리틀랙트의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중앙초 리틀랙트 단원들은 창단식이 진행되는 동안 씩씩하고 절도있는 모습을 보였고, 선서를 통해 자신들의 봉사 정신을 되새겼다.

▲ 단야로타리 주관으로 우리시 최초의 중앙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이 창립됐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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