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 말띠를 주축으로한 친목단체 김제마사회(회장 황영승)가 출범했다.

  지난달 25일 오후 6시30분 목화예식장에서 있었던 '김제마사회 창립 및 회장·임원 취임식'에는 이건식시장과 김문철시의장을 비롯해 정·관계 내빈 20여명과 사회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황영승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마사회 회원들은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구심점이 없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적었다"면서 "회원간에 서로 힘이되어주고 사랑과 화합으로 똘똘뭉쳐 우리가 태어나 성장하고 지켜야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지역공동체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안아주며, 지역상품을 애용하고,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회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제마사회 회원 자격은 1966년생 및 1982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김제시에 거주하며 연고를 둔 참신한 친구들로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하는 김제마사회 창업취지에 동의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김제마사회 초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황영승(기아자동차 지평선대리점) ▲상임부회장 이춘성(캔모아) ▲ 내무부회장 김윤근(김제시청) ▲외무부회장 한경식(유한회사 강한건설) ▲총무 장세진(보람이벤트기획) ▲재무 김성진(새만금장례식장) ▲봉사분과위원장 정봉조(김제경찰서) ▲상조분과위원장 조상배(김제시청) ▲체육분과위원장 송인준(일광카센타) ▲친목분과위원장 유청(주식회사 옥토) ▲홍보분과위원장 황하정(현대자동차 김제지점) ▲감사 서병준(유한회사 보국전기) 정문배(화가)

▲ 1966년생 말띠를 주축으로한 친목단체 김제마사회가 58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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