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실문화재단 김제시지부(지부장 김영자) 회원들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벽골제를 찾아 쓰레기를 줍고 공공기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화창한 주말을 맞아 벽골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벽골제와 지평선축제를 소개하는 등 홍보역할도 담담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회원들은 지난달에는 성산공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오는 30일에는 상춘객이 몰리는 금산사를 찾아 자연보호활동과 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황실문화재단 김제시지부은 지난 2008년 6월 창립된 이후, 각종 봉사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월드컵축구 단체응원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떡볶이와 풍선을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황실문화재단 김제시지부 회원들이 벽골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