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전통가옥 및 민속놀이 체험장이 지난 18일부터 벽골제체험장에서 문을 열었다.  

 상시 운영하는 시설은 전통가옥, 쌀음식 체험장, 민속놀이 도구공방, 주막, 전통찻집, 명인학당, 짚풀공예 체험 및 전시장 등이다.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을 다시 살리자는 취지의 민속놀이체험 광장은 투호와 고리걸기,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갖췄다. 

  시는 벽골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향후 벽골제와 아리랑문학관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벽골제 관광지내에 다양한 시설이 문을 열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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