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23일 오후 6시 목화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김치덕 회원외 28명이 100%출석표창을 받았고, 이임하는 송춘기회장과 고영선총무·안철순재무가 공로패를, 부인회원 모임인 목련회의 김수린회장과 김해숙총무가 목련회 공로패를 받았다.

  47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수씨(유한회사 동양)는 "회장 임기동안 로타리 이념구현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김제클럽에 아름다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회원들도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가까운 곳에서부터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전주와 익산에 이어 도내에서 3번째로 창립된 김제로타리클럽은 1966년 4월 김제극장에서 회원 25명으로 출범한 전통의 봉사단체로 그간 지역 장학사업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현재 7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신임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수(유한회사 동양) ▲차기회장 조복제(동양냉동ENG) ▲직전회장 송춘기(유한회사 춘영전력) ▲차차기회장 황영승(기아자동차 지평선대리점) ▲총무 이성필(인디안 김제점) ▲재무 문정돈(문정상회)

▲ 김제로타리클럽 46대 송춘기회장에 이어 47대 강수회장이 취임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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