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 31대 신임회장에 이도근 회장(월광주유소)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 자영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 30·31대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도희 지구총재를 비롯한 클럽 관계자들과 이건식 시장, 김문철 의장 등 관내 기관장 및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도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소통과 상생 그리고 작은 실천의 봉사'라는 주제로 봉사의 길을 가려한다"고 밝하고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벽제라이온스클럽은 김제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1981년 23명의 회원으로 창립, 사회복지시설인 따뜻한집 및 우석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이웃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5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 신임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도근(월광주유소) ▲직전회장 신순택(자영업) ▲제1부회장 임성룡(가인산업) ▲제2부회장 이병철(부안현대가스충전소) ▲제3부회장 노규석(지리산흑돼지) ▲총무 유창식(상미사) ▲재무 이동식(삼성화재) ▲라이온테마 이장호(워크아이티) ▲테일튀스타 안성훈(한솔문구)

▲ 앞으로 1년간 벽제라이온스클럽을 이끌 신임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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