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과 청운사, 하소백련축제 실무협의회가 공동 후원·주최하는 제1회 청하면민 및 관광객 노래 자랑 대회가 지난달 23일(토) 오후 5시 청운사 호제에서 면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하소백련축제의 장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간의 화합 및 친목 도모와 함께 청하면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오프닝 공연으로 밸리댄스·민요열창·명상 살풀이 등의 다양한 공연과 24명(면민 16, 관광객 8)의 많은 참가자가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백산면에서 참가한 김영자씨의‘빙빙빙'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우수상으로는 청하면의 최주화씨와 한영자씨, 장려상으로는 전주의 정지영씨와 정정모씨, 인기상에는 정진만씨등이 수상해 상장과 청하농산품 등 푸짐한 상품도 받았다.

▲ 청하면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대회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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