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대흥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흥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공돼 지난 24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관내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도시 저소득 주민의 노후·불량한 주거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확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고시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이후 토지매입 및 지장물 철거, 마을회관 및 기반시설을 완료해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 사업은 신풍동 473-3번지 일원 2만6110㎡ 지구면적으로 총사업비는 29억4800만원이 투입되었고, 세부사업으로는 소로 3개노선 403m와 48대를 주차 할 수 있는 902㎡의 주차장, 부지면적 628㎡에 연면적 127㎡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갖추었다.

  또한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정비와 모정 및 운동시설의 설치로 주민 및 노인들의 여가 활용 증진 및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의 터전이 조성 되었다.

▲ 신풍동 대흥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흥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공됐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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