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25일 감성치안·주민만족을 위한 '자랑스런 경찰·영광의얼굴'에 봉사왕 경위 양미옥(진봉파출소장), 질서왕 경사 황호훈(교통조사계), 모범전의경상 상경 박성진(유강검문소)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경찰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경찰관을 선발·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감치안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달의 유공경찰관으로는 2/4분기 견문수집1위에 경위 김용선(생활안전과), 중요범인 검거유공에 경위 강영환(월촌지구대), 치매노인등 사회적약자 보호유공에는 경사 박정인(죽산파출소) 경찰관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용식 서장은 "국민중심 주민만족 치안을 위해서는 우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직원간의 동료애가 필요하며, 특히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을 발굴 표창하는데 인색하지 않아야한다"면서, "현장에서 시민을 친절히 맞이하는 등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공감치안에 만전을 기해야 주민이 만족 할 수 있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김제경찰서가 '자랑스런 경찰·영광의얼굴'을 선발해 표창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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