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남기) 사무실 개소식 및 개교 60주년행사 추진발대식이 지난 3일 오후 5시 용지로스앞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기 총동창회장(전 공정거래위원장)과 이건식 시장, 최락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모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개교60주년행사 추진위원장에는 9회 이봉구 (사)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장과 이홍규 국민참여당 전북도당부위원장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남기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60년의 세월동안 1만2천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 중심역활을 한 지난날의 명성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개교 60주년 행사를 김제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제고등학교 개교6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1월 26일(토) 오후 3시 김제고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실이 용지로스앞에 마련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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