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도서후원회(회장 한회)는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중앙유치원에 55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봉사하는 김제도서후원회는 10명의 적은 회원이 참여하고 있지만 창립 당시와 이듬해에 장애인복지관에 도서를 기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김제교육문화회관 신축기념으로 도서 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기증한 바 있다.

  한회 회장(오피스디포 김제부안점)은 "이번 기증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면서 "회원들의 소박한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책이 필요한 곳을 찾아 꿈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도서후원회 회원들이 기증할 책을 정리하고 있다.

원성복 시민/객원기자  proj0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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