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지평선축제장을 찾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가 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벽골제 행사장에서 계속된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우유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주기, 착유체험,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기 등을 통해 우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에도 참가 할 수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우유지만 우유가 생산되는 목장을 체험할 기회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우유는 물론 우리 목장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행사가 올해도 지평선축제장을 찾았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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