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 저소득 계층에게 '명절물품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추석과 설 양 명절에 지역사회 후원으로 어르신에게 물품나누기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제일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직원들이 지역주민과 상점 방문을 통한 후원금 70여만원과 후원물품을 활용해 송편, 식용류, 계란, 김, 생활필수품등 5가지 이상의 품목을 정성스레 포장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60명에게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개인 및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일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관내 독거노인에게 명절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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