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에 자원봉사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번교육은 관광객 안내, 급수봉사, 프로그램 진행, 교통통제 및 지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 상영, 이건식 시장의 격려사와 김원기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의 자원봉사자 역할 당부에 이어 사례별 개선점 등을 PT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 후, 3개 분야별 세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는 단순히 행사를 돕는 역할이 아닌 지평선 축제의 얼굴이며, 시 홍보대사를 겸하는 축제의 핵심"임을 강조하면서 "올해는 그 여느 해보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기필코 선정되어야 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자원봉사여러분들이 앞장서서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와 응축된 힘을 발휘해 나가자"고 말했다.

▲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시청대강당에서 있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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