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단야로타리클럽(회장 김미선)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을 찾아 지역장애인 250명 대상으로 무료중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단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중식 전문가와 함께 직접 면을 뽑아 짜장면을 만들고 과일을 푸짐하게 마련해 장애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야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에도 관내 거주 장애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1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는 온정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김미선 회장(체사피크커피전문점)은 "장애인들이 준비한 점심과 과일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단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