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최문식) 임원과 공무원 등 45명이 지난 1일 우리시를 우호방문했다.

  구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재경김제향우회장 최문식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단체로 우리시와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내방했다.

  구로구내 각 동의 자치위원회 임원과 문용식 구로구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우리시에서 홍보동영상을 관람하고 시내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새만금방조제를 견학했으며, 저녁도 진봉면 심포에서 함께하고 진봉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문식회장은 "구로구는 제조업중심의 구로공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첨단디지털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45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구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고향 김제와 연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구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과 공무원 등이 우리시를 우호방문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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