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새 시가 적발한 불법 주·정차 적발건수는 3158대에 과태료는 1억187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통계는 최근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른 것으로 지난 5월에 가장 많은 385대를 적발해 158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9월과 4월에 각각 353대와 352대를 적발했다.

  또 불법 주·정차에 따른 과태료 2151만원 미납으로 514건의 자동차가 압류되기도 했다.
  최근 1년새 무단방치차량은 55건이 신고·접수돼, 이중 33건은 자진처리 완료됐고, 강제처리(폐차)가 22건에 이르렀다.

  지난달 말 현재 우리시에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을 포함해 4만8982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으며, 이중 관용차는 295대, 자가용은 4만6646대, 영업용은 2041대로 나타났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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