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김광호)은 조전식위원장을 비롯한 고객대표위원 10명과 우체국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우편집중국에서 올해 하반기 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우편물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고객대표위원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주우편집중국을 방문하여 집중국장으로부터 현황 설명과 기계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편업에 종사하는 고객대표위원들은 우편물의 발송 및 도착과정에서 소포구분기를 비롯한 최첨단 기계 및 자동화시스템을 이용해 대량으로 일괄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함으로서 우편집중국 물류시스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가진 것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김광호우체국장은 "현장체험식 고객대표자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고객대표위원들과 우체국 관계자간 상호 공감대 형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우체국 고객대표위원들이 전주우편집중국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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