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학성강당 김종회 박사(47)의 저서 '대한민국이 미래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3일 오후 2시 검산동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제시민과 완주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영·유성엽 국회의원과 김승환 도교육감, 김홍신 전 의원,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다.

  또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신건 의원, 김두관 경남지사, 유종필 관악구청장, 황정민 아나운서 등이 영상메세지를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신건의원은 출판기념회에 늦게 참석해 시민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회 박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의 문화적 중심이 되어 가고 있고 그 중심에 전라북도가 있으며 문화적 요람으로 도약한지 오래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문화자본의 시대에 접어들어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부분은 인문학의 결정체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올 것을 확신하다"며 "그 대한민국의 중심에 전라북도가 있으므로 이자리에 참석한 어려분 모두 다같이 동참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호소 했다.

▲ 김종회 박사의 저서 '대한민국이 미래다'의 출판기념회가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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