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상 예결특위 위원장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올해보다 5.28% 증액된 총 4932억원 규모(일반회계 4684억, 특별회계 248억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 위원은 장덕상·온주현·정성주·김영자·임영택·나병문·김영미의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예결특위 장덕상위원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시민을 위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행감에서 지적된 문제 예산을 연계해 상임위와 예결특위의 2중심사제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한 심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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