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경찰서 로타리 회전교차로가 일부 잘못된 공사로 인해 오히려 불편을 주고 있다.

  회전교차로 벽에 차량이 부딪히거나 긁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에 철구조물을 설치했으나, 부실공사로 인해 설치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노면 바닥에 구조물을 고정하는 볼트가 빠지고 용접부분이 절단되면서 지나는 차량의 타이어가 찢겨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시급한 보수와 성실시공 및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 회전식 교차로

▲ 철구조물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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