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년회의소(회장 김성훈·이하 김제JC)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달 25일 오후 6시 김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재춘 전북지구JC회장 등 내외빈 및 인근 각지역 로컬JC 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는 송병민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강창석·노동균 회원은 지구회장 표창, 김만기 회원이 최우수회원상을 받는 등 단체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전역식에서는 유성호·이태성·서동훈 회원이 올해로 만 42세를 맞아 현역에서 물러났으며, 올해 상임부회장을 맡았던 나양욱 회원(안경박사/홈플러스 1001안경원)이 '하나되고 함께하는 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제JC 46대회장으로 취임했다.

  나양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는 김제JC를 만들어보려한다"면서 "김제JC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나 자신의 안위보다 김제JC의 미래를 위해 희생과 봉사하는 리더가 되겠다 "고 다짐했다.

  올해 김제JC 상임부회장으로는 강창석·내무부회장에는 강동형·외무부회장에 송병민·감사에는 조민영·유상규 회원이 취임했고, 신입회원은 김재석·김영일씨가 합류했다.
 

▲ 행사가 끝나고 김제JC 주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