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백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춘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산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 350포기의 김장김치와 함께 쌀(40kg) 40포대를 전달했다.
  조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황강초등학교
사랑의 김치담그기로 이웃과 나눔의 시간

  황강초(교장 김요원)는 지난 3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34명)이 학부모와 교사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김치담그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김요원 교장은 "그동안에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심고 가꾼 무와 배추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천하게 됐다"며 "더욱 더 뜻깊은 것은 우리주변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과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고 격려했다.
  6학년 천금영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체험을 해보니 훨씬 잘 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우리 마을 회관에 모여 담소를 나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맛있게 담궈진 김치는 황강초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황산· 동리·서리경로당을 비롯, 인근에 사는 독거노인 등 10여곳에 전달됐다.

광활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정귀)는 광활면 농업인상담소에서 각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돼 다가오는 동장군이 무색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최명기 광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행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산동주민자치위원회
배추와 무 가꾸기 사업으로 김장

  검산동주민센터(동장 서정익)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남수)와 주관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함께 배추와 무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김제사회복지관, 지구촌마을, 검산동부녀회)에 배추 2천포기와 무 500포기를 제공했다.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 자원봉사자 10명과 지구촌마을(원장 김성필) 봉사자 10명, 검산동부녀회(회장 김삼례) 회원 5명은 배추와 무를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매년 검산동주민센터의 감사로 따스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먹게 되어 행복하다"고 기쁨을 전했다.
  검산동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텃밭가꾸기 사업을 7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금산면 월명암
독거노인 25세대 사랑의 김장

  금산면 청도리에 소재한 월명암(주지스님 혜성스님)에서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25박스(10kg/박스)를 독거노인 25세대에 전달했다.
  김장담그기에는 월명암 신도들이 서로 협력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정성껏 담은 김치를 독거노인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죽산면 10개 사회단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죽산면(면장 김추식)에서는 관내 10개 사회단체 등의 참여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청년회에서 관내 휴경지를 이용 배추 2천여 포기를 재배했고 죽산면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와 뜻있는 주민들이 기금을 조성해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김장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등 200세대와 노인복지시설 37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공덕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
1천포기 김장김치 불우이웃에 전달

  공덕면(면장 강한성)에서는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광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천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30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주민 30세대에게 정성스럽게 포장, 훈훈한 정을 실어 전달했다.
  강한성 공덕면장은 "김장배추를 기꺼이 지원해준 공덕면 지도자회와 정성으로 봉사하신 부녀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정성이지만 큰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덕면 새마을부녀회
관내 26개 경로당에 쌀과 김치 전달

  성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득)에서도 연말을 맞아 관내 26개소의 경로당을 방문, 쌀 20kg 1포와 김치 1박스 씩을 전달하는 따뜻한 온정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31명의 회원이 부녀회 기금마련을 위해 청각, 다시마 판매 등 수익사업을 펼쳐 이득금 120여만원으로 백미(20kg) 26포를 구입, 겨울철 경로당에서 점심을 드시며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따뜻한 식사를 해 드실 수 있도록 쌀을 전달했다.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이나 쌀을 지원하고 있는 성덕면 새마을부녀회 최경득 회장은 "앞으로도 수익사업을 계속해 이득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월동 새마을협의회
배추 1500포기 100세대에 전달

  교동월촌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창랠박승임) 회원 20명은 동사무소 직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배추 1500포기를 김장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관내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김치를 전달하고 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은 관내 10여개의 유관기관·사회단체 및 독지가들의 후원과 제13회 지평선축제기간에 동사무소 직원들이 뜻을 모아 코스모스 꽃동산 이용객에게 관광안내서비스와 음료수, 아이스크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김장담그기 행사에 보탠 것으로 전해진다.

지평선로타리클럽
검산동 독거노인세대에 김치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최호길)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온정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목)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의 협조로 검산동 독거노인 세대 13가구에, 각각 10Kg씩의 김장김치(50만원 상당)를 직접 방문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했다.
  최호길 회장(대한민국마트)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게 될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전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세대 직접 김치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라이온스클럽(회장 배향렬)이 독거노인 세대에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전북지구 김장 봉사에 참여한 후,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에서 김장김치 80포기(50만원 상당)를 직접 담아 검산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1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장봉사에 참여한 배향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손길이 절실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차후에도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청하면 신금그룹홈
김치냉장고 채우기에 앞장

  청하면 신금그룹홈(회장 최순덕) 입주 노인들은 "추운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동취사, 공동숙박 하게 되어 더 없이 행복하다"며 손수 김치냉장고 채우기에 앞장서기로 하고 직접 겨울나기 김장을 해서 주목을 끌었다.
  이에, 며칠 전부터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 간절임을 해서 자녀들 도움 없이 경로당 거실에 모여 따뜻하고 포근한 화합의 정담을 나누며 김장을 했다.
  그룹홈 입주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추운 겨울 김치만 있으면 문제없으니 마음 풍족하고, 평소 농촌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부모님에 대한 자녀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으니 김치가 효자다"며 환하게 웃었다.

금구면 9개 사회단체
행복나눔 1천포기 김장담그기

  금구면(면장 온장현)이 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9개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나눔 1천포기 김장담그기'를 실시, 관내 45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100개의 김치상자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훈훈한 정을 실어 전달했다.
  온장현 금구면장은 "성금 및 김장재료를 기꺼이 보내주신 분들과 정성으로 봉사하신 사회단체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정성 큰 행복으로 다가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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