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그동안 노력했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밤 행사를 지난 6일 제일교회 온누리관에서 가졌다.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이건식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참석했으며, 3부로 나뉘어 우수 자원봉사·후원자 감사패 전달, 활동영상 상영, 만찬, 어울림마당(직원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단체로는 가족사랑요양병원(원장 김정연)·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지원)·김제시미용협회(회장 김정순)가, 우수 후원자로는 박경열(영암광고)·허현기(공무원)·이문승(삼정디씨피)·최호길(대한민국마트)씨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박승택 관장은 "시간과 자원을 할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복지관 운영과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후원자의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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