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후보가 승리하던 박빙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모바일과 김제·완주 현장투표에서 모두 최후보가 앞서는 낙승이었다.

  최규성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통합당 김제·완주 국회의원 후보로 당선시켜주신 김제시민·완주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본인의 당선은 중앙에서 인정받은 정치력과 탄탄한 인맥을 통해 낙후된 김제·완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지역주민의 요구이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라는 지역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30년 이상 민주화운동을 통해 이미 도덕성과 개혁성이 검증된 저 최규성을 민주통합당 정체성에 더 부합하고 정치개혁을 이끌 국회의원 후보로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택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잘사는 김제·완주,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99%의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2012년 정권 창출의 교두보를 앞장서서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역시 최규성이다, 국회의원 시키기 잘했다는 평가를 반드시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