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직

  이상직회장은 1962년 금산면 원평리에서 부친 이윤우씨의 8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금산초등학교 6학년 때 전주로 전학, 전라중과 전주고를 거쳐 동국대 경영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경영학석사)했다.

  이스타항공그룹은 플랜트 전문회사 (주)케이아이씨 뿐 아니라 삼양감속기(엘리베이터 동력전달기기 제조), 현대종합기계(압력분사기기 제작), 동명통산(자동차 고무부품 제조), 새만금관광개발(부동산개발), 이스타투자자문, 이스타벤처투자, 이스타항공 등 14개 회사를 이끄는 중견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상직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최종경선에서 최형재예비후보(48·전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사무총장)에게 모바일과 현장투표에서 각각 525표와 531표를 앞서면서 56.16%를 득표해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상직회장의 공천이 확정되자 장세환 국회의원(전주 완산을)과 시·도의원들이 이회장을 적극 지지키로 결의하면서 당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전주완산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정운천예비후보(58·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와 통합진보당 이광철예비후보(55·전 17대 국회의원)가 출사표를 던진 곳이다.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많은 시민들은 우리시 출신 인사들의 국회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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