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성의원

  최의원은 지난달 26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달 3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김제지역의 침수피해 및 수해 예방을 위해 백구·공덕지역 백공배수장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추가예산 164억원을 요청했다.

  또 진봉·상궐지구의 배수개선사업과 금구, 장화, 교동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 착수지구 지정 요청, 진봉지역 경지정리사업 확대 시행, 김제시 관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예산 증액 요청 등 농업 현안사업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

  도내 농업분야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조 5658억원), 금강Ⅱ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총사업비 8103억원),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750억원) 등의 관련사업 예산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요청하였다. 

  최규성의원은 "김제와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사업, 혁신도시건설사업의 성공은 물론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산업단지조성, 산업기반시설 확충 등이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정부기관에 현안사업 추가예산 및 원활한 사업추진 협조 요청 등 산적해 있는 전북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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